● 과다한 유분기가 문제라면, [약알칼리성 클렌저]
지성 피부에는 피지 분비가 많아 노폐물이 많이 쌓일 수 있기 때문에 알칼리성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칼리성 클렌저는 지성 피부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지성 피부일지라도 너무 강한 알칼리성 클렌저를 사용하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적절한 알칼리성 클렌저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알칼리성 클렌저를 사용한 후에는 보습 크림이나 로션 등으로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 역시도 문제성 피부에 해당하는데 약알칼리성 클렌저를 매일 사용하게 되면 각질 손상도가 너무 올라가서 기름이나 각질이 특별히 많이 느껴지는 날에만 약알칼리성을 활용해주고 있습니다. 강한 세정력이 필요할 때만 사용하시고 평소엔 약산성으로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대표성분 - 애씨드가 보이면 아, 약알칼리성 클렌저구나~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 예: 정제수, 스테아릭애씨드, 글리세린, 미리스틱애씨드, 라우릭애씨드, 포타슘하이드록사이드, 피이지-8, 피이지-60글리세릴아이소스테아레이트, 포타슘코코일글리시네이트,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 피이지-100스테아레이트, 폴리솔베이트20, 솔비탄올리베이트, 폴리쿼터늄-7, 프로판다이올, 향료, 소듐클로라이드, 소듐메틸코코일타우레이트, 클로페네신, 살리실릭애씨드, 메틸다이아이소프로필프로피온아마이드, 카프릴릴글라이콜, 다이소듐이디티에이, 토코페릴아세테이트,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병풀추출물, 무화과추출물, 올레라케아아크멜라추출물, 줄맨드라미씨추출물, 당느릅나무뿌리추출물, 미역추출물, 멘틸락테이트, 부틸렌글라이콜, 에틸멘탄카복사마이드, 에틸헥실글리세린, 1, 2-헥산다이올, 알로에베라잎추출물, 리모넨, 리날룰... ] -> 참고: 대표 성분 표기중 앞에 표기된 것이 함량 비율이 높은 성분입니다.
● 건조한 피부가 고민이라면, [약산성 클렌저]
약산성 클렌저는 특정한 성분이 포함된 클렌저로서, 피부의 pH 값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대부분의 약산성 클렌저는 산성 성분인 글리콜산, 알파-하이드록시산, 베타-하이드록시산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동시에, 피부의 pH 값을 유지하여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약산성 클렌저는 피부에 불필요한 성분을 최소화하고, 피부를 자극하지 않으므로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적합합니다.
대표성분 - 소듐/ 코코 가 보이면 아, 약산성 클렌저구나~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 예: 정제수, 소듐코코일이세티오네이트, 글리세린, 약모밀추출물(30,000ppm), 코코-베타인, 소듐메틸코코일타우레이트, 부틸렌글라이콜, 파스향나무잎추출물, 병풀추출물,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에스이, 포타슘코코일글리시네이트, 살리실릭애씨드, 소듐클로라이드, 카프릴릴글라이콜, 폴리퀴터늄-67, 트로메타민, 판테놀, 1,2-헥산다이올, 에틸헥실글리세린, 다이소듐이디티에이 ]
● 여드름 피부에 [오일 클렌저] 괜찮을까?
여드름이 있는 피부에 오일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는 오일 클렌저가 피지와 함께 여드름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피부 상태에 따라 오일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는 오일 클렌저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여드름이 있는 피부일지라도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오일 클렌저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메이크업을 조금 강하게 했거나 낮시간동안 얼굴에 먼지가 유독 많이 쌓인 것 같은 답답함이 느껴지는 날에는 오일클렌저로 표면을 녹여낸뒤에 약산성 클렌저로 부드럽게 마무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훨씬 깨끗하게 정돈된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